코레일, 동해선 전철과 누리로 관광열차 총 157대에 무선인터넷 설치 완료

-새해부터 동해선 전철과 누리로‧관광열차에서 무선인터넷 무료 이용 가능해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315개역에서도 인터넷 사용 가능 -무궁화호는 순차 서비스 개통 예정

사진: 한국철도 제공 무료 인터넷 서비스 이용 화면, 새해부터 동해선, 누리로 열차 및 전국 315 개 역에서 무선 인터넷 무료 이용가능해져, 제공:한국철도

(미디어원=김원하 기자) 새해부터 동해선(부전-일광) 전철과 누리로‧관광열차에서도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철도(코레일)가 최근 동해선(부전-일광) 전철 68대를 포함해 누리로‧관광열차 총 157대에 무선인터넷(Wi-Fi) 단말기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광열차는 남도해양열차(S-트레인), 서해금빛열차(G-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A-트레인), 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 해랑, 영동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 교육열차(E-트레인) 등이다.

이에 따라 이미 서비스가 진행 중인 수도권 전철을 포함한 모든 광역전철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미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된 열차는 KTX, ITX-새마을, ITX-청춘, 수도권 전철 등이다.

또한 수도권 전철 142개역에 공유기를 추가 설치해, 올해부터 전국 315개역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부 통신사의 서비스만 제공됐던 173개역에서도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무궁화 열차와 나머지 역에 대해서는 오는 2021년까지 무선인터넷 설비 구축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가 제공하는 무료 무선인터넷은 1회 인증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품질과 속도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해 2018년 11월 모든 열차와 역에 단계적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용환 한국철도 전기기술단장은 “국민 교통 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확대 구축’ 정책에 발맞춰 국토교통부, 이동통신사와 유기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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