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올해 새롭게 시작한 ‘효(孝)사랑 안부 캠페인(이하 효사랑 캠페인)’이 언택트 시대 맞춤형 효도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효사랑 캠페인’은 자녀가 떨어져 지내는 부모님을 위해 건강 제품과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자녀가 해당 캠페인을 신청하면 전국 1만1천여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해주고, 동시에 건강안부도 확인해 자녀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

3월부터 시작한 해당 캠페인의 고객 수는 매월 두 자릿수가 넘는 중이다.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이유로는 최근 세태 변화 속 부모님을 찾아뵙기가 더욱 힘들어지며, 효의 전통적 가치가 다시금 새겨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캠페인 신청은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한국야쿠르트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전달 대상자와 제품을 지정하면 거주지 인근의 프레시 매니저가 직접 전달해 준다. 신청자가 대상자를 향한 메시지를 남길 경우 핸드폰으로 전송도 해준다.

김준걸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게 효도 일만큼 왕래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며, “부모님을 직접 만나진 못해도 ‘효사랑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효의 가치는 지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말까지 ‘효사랑 캠페인’을 통해 정기주문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건강식품, 신선란과 같은 소정의 증정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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