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뭔=이 연주기자) 가수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 커플이 진짜 연애 감정이 있었는지, 아니면 단순 방송 설정이었는지를 두고 22일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지난달 방송된 김종민의 ‘뇌피셜’ 사주궁합 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두 사람의 분량이 뜸 해 질 무렵 김종민은 본인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히스토리 뇌피셜’에서 황미나에 대한 속내를 살짝 드러낸 바 있다.

김종민은 지난달 9일 업로드된 뇌피셜에서 역술인 박성준 씨와 사주·관상·궁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랑하면 닮냐?”고 질문하기도 했다.

2월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이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황미나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종민은 “실제 결혼 생각이 있었다.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접근했다”라며 “미묘한 설렘이 너무 좋았다. 하지만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황미나와 결별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 탓에 관계가 소원해졌다. 촬영 때를 제외하고는 따로 만남을 갖기도 힘들었다. 그러면서도 김종민은 “얼마나 부담이 됐겠나. 나는 직업이 이거고, 평생 이랬던 사람인데 일일이 해명할 수가 없었다”라면서도 “우리의 만남이 미나에게 상처나 트라우마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황미나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황미나의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지난 14일에도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던 황미나의 인스타그램은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문구를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상태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이를 안타까워 하는 팬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