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신은 높고 거대한 탑을 쌓아 하늘에 닿으려 했던 인간들의 욕망에 저주를 내리고 그런줄 알면서도 쌓아 올리는 욕망의 탑 바벨…. 오는 27일부터 TV조선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바벨>은 욕망에 휩싸인 비극적 삶을 복수와 사랑으로 맛깔지게 버무려 방영된다.

존재하는 모든것엔 ‘소리’라는것이 따르게 마련이고 이 드라마 역시 극적인 순간 심금을 울려 시청자로 하여금 장면을 각인케 한 삽입곡이 있어 화재다.

이 곡을 작사한 재즈보컬 ‘나 혜영’씨가 이번엔 노래대신 ‘작사’로 또한번 세상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You touch me with your eyes” 당신은 눈으로 나를 만집니다.

“I tremble deep in my heart much desire” 내 마음 깊은 곳이 욕망으로 떨립니다.

“But nowhere to find the way I’ll be with you woo~~~”그러나 당신과 함께 할수 있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네요

“No matter what i do, no one to help me get to you, only one I know that’s you 내가 무엇을 하든,당신에게 갈수 있게 도와줄 사람은 없어요. 오직 당신뿐

So I’ll leave you, never close to you that’s destiny.”그래서 당신을 떠날 겁니다. 다시는 가까이 가지 않겠어요 그게 운명이니까요

“Oh Baby love is strong, love is strong,love is strong, baby love is always strong but no for us to together “사랑은 강합니다 강합니다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한건 아니예요.

“But if you’re with me, the world would be changing and the sun would shine again”.그러나 만약 당신이 나와 함께 한다면 세상은 변할거고 태양은 다시 빛날거예요

“Don’t you know that baby love is strong, love is strong , baby love is always strong but no for us to be together 몰랐나요? 사랑은 강합니다 강합니다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한건 아니라구요

so don’t you dare to look at me so tenderly like that now and forever…”그러니 감히 그렇게 부드럽게 쳐다보지 마세요 지금 그리고 영원히…

인간의 끈적한 욕망을 사랑으로 끌어올린 나 혜영씨의” Love is strong “은 진흙에서 피어난 연꽃같은 가사로 드라마 전 편을 다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나나’로 활동하던 나 혜영씨는 싱글 앨범 ‘바람이 불어온다’를 통해 예명과 함께 본명 ‘나혜영’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본명을 쓰며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시작하는 것은 그녀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다.

재즈를 바탕으로 한 가요 ‘바람이 불어온다’ 는 이제 막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새내기 랩퍼 라다(Ryda) 의 굵직한 목소리와 나 혜영씨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만나 재즈와 랩의 콜라보를 만들어 내었다. 재즈 피아니스트로써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편곡에 참여 하고 연주하기도 하였다.

재즈가수 나 혜영씨는 극단 ‘한마루2000’의 창단멤버로써 연극과 영화에 배우로 활동, 1997년 도미하여 보스톤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했으며 뉴욕에 이주해 살면서 2006년 1집 Lovely Day, 2008년 2집 Comes Love 를 발표하며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해 왔다.

2012년 Sony에서 영화음악 프로젝트 앨범 ‘The soul of cinema’ 를 발매하고 서울, 시드니, 뉴욕 에서 컨서트를 가진바 있다.

2006년 EBS 공감에 출연이후로 각종 페스티발과 방송에 초대되어 연주했으며, 2008년부터 매년 단독 컨서트를 해왔다. 2012년에는 MBC 도시탐험 M 호스트를 맡아 출연하기도 했으며 뉴욕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을 위한 컨서트에 초대되어 공연 하기도 했다

나 혜영씨는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보컬을 전공한 후 뉴욕에서 ‘14년동안’ 활동한 한국의 대표적인 재즈가수로 재즈에 팝 적인 요소와 우리의 정서를 담은 한국적 재즈를 통하여 재즈 대중화에 기여 하고 있다.

현재는 남예종 학부장으로 재직중이며 활발한 활동으로 후학에 전념하고 있다.

” 저의 꿈은 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든든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예요. 재능을 북돋워 창의적인 내적 역량을 최대한 이끌고 싶습니다. 세상이 그런 아이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면 저역시 제가 쓴 Love is strong 처럼 제 안에서 빛나고 있는 사랑의 빛이 그들에게 길을 열어줄거라 믿어요.”
그녀가 세상에 던진 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