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너베이트가 전기차 충전을 일반 주유소처럼 빠르고 쉽게 만든다 제공;Enevate Corporation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로 전기자동차(EV) 배터리의 초고속 충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에너베이트 코퍼레이션(Enevate Corp.)은 태국의 에너지 거대기업 방착(Bangchak)이 방착 이니셔티브 혁신 센터(Bangchak Initiative and Innovation Center, BiiC)를 통해 자사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에너베이트 CEO인 로버트 랭고(Robert A. Rango)는 “이는 재정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배터리 충전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업계가 우리의 획기적인 솔루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또 하나의 지표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투자이다”고 설명했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5분밖에 안 걸리는 충전 시간으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첨단 배터리 기술을 공급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방착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랭고는 “머지 않은 장래에 오늘날의 주유소와 같은 충전소로 전기자동차를 몰고 들어가 충전을 하고 다시 나오는데 5분이 채 안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착 코퍼레이션(Bangchak Corporation Public Company Limited)의 사장 겸 CEO인 차이왓 코와위사락(Chaiwat Kovavisarach)은 “에너베이트에 대한 방착의 투자는 혁신적인 기술에 종잣돈를 투입하고 에너지 사업의 환경 관리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을 지원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반영하는 것이다”며 “에너베이트는 현재의 일반 배터리에 비해 충전 속도가 10배나 빠른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자동차용 혁신적인 초고속 충전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에너베이트의 선구자적 사업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투자 규모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에너베이트 HD-에너지(HD-Energy®) 기술의 특징은 5분이라는 빠른 충전속도와 높은 에너지 밀도, 장거리 운전 범위와 우수한 저온 특성, 낮은 비용 그리고 안전성 등을 들 수 있다. 이 같이 짧은 충전 시간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어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훨씬 뛰어난 것이다.

에너베이트는 실리콘을 주력으로하는 HD-에너지 기술을 전 세계의 배터리 및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 업체에 라이선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게 생산량을 달성하고 전기자동차가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사양들의 채택을 가속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