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정찬 기자) PATA(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은 지난 10일 ‘세계 관광동향 2018년 상반기 모니터’를 발간하고 2017 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방문 외래관광객은 6억 3천 6백만명을 기록,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PATA는 ‘세계 관광동향 보고서 2018년 상반기판’에서 태평양 아시아 지역의 국제관광 형태와 트렌드의 변화를 계량화하기 위해, 지난 5년간 미주 8개국, 태평양 지역 국가 15개국, 그리고 아시아지역 24개국의 총 47개국을 대상으로실시한 외래 관광객의 방문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지역의 주목적지와 부목적지를 찾은 외래방문객은 아시아지역이 2017년 총방문수의 72%를 차지했고 미주지역이 24% 그리고 태평양 지역이 나머지인 4%를 차지했다.

외국인 입국은 2016년과 2017년의 각 지역의 분포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냈다.

2017년 5대 외래 관광객 여행 목적지 by 실제 방문객 수(단위 백만명)

주목할 또 다른 연간 실적 지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2016 년부터 2017 년까지의 외국인 입국자 수의 증가이다. 2017년  1년간 최대 증가량을 기록한 상위 5개 목적지는 다음과 같다.

2016 년부터 2017 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외래 관광객은 1백만명 이상 증가하였으나 조사대상 47개국 중 4개국은 4000명에서부터 390만명까지 외래관광객의 감소한 것으로 보고 되었다.
그러나 전체적인 면에서 태평양 아시아지역을 방문한 총 외래관광객은 불과 1년 전보다 3,500만명이나 증가, 큰 폭의 성장을 이어 간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아시아지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94%가 아시아지역을 출발지로 했을 정도로 아시아지역간의 여행 교류는 대단히 활발했다. 미주 지역의 경우, 외래관광객이 권역내를 출발지로 한 비율은 78 %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역의 이러한 추세와는 대조적으로 2017년 한 해 태평양 지역은 전체 외래 관광객 중 32%가 역내인 태평양 지역을 출발국으로 했으며 절반 이상인 53%의 외래관광객이 아시아국가에서 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아태지역의 외래관광객을 공급 시장 관점에서 살펴보면 대다수인 62%가 아시아 지역을 출발국으로, 미국 18% 유럽은 12%를 차지했다. 또한 태평양 지역은 2%를 약간 상회하며 아프리카 지역은 아태지역 전체 입국 외래관광객의 1%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을 기록했고 5%는 출발 원점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로 나타났다.

2017년 아태지역의 외래관광객 주요 출발국은 다음과 같다.(단위 국가별)

2017년 한 해 1000만명 이상이 아태지역을 방문한 국가는 14개국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6년과 2017년사이의 증감을 기준으로 톱 5국가의 순위를 살펴보면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PAYA 이를 기준으로 한 톱5 국가는 다음과 같다.

PATA CEO 마리오 하디는 ‘2017년은 아태지역으로 세계 관광객이 집중된 기록적인 해 였습니다. 조사 대상 47개국 중 30개국이 연간 성장률 5% 이상을 기록하고 17개국이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율을 기록한 반면 단 몇개국 만이 감소한 것은 엄청난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2017년 한 해 아태지역의 국제 여행산업은 견조한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과 여행에 대한 상관관계는 항상 분명했습니다. 국제 경제에서 아태지역의 관광산업이 모든 국가에서 고르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화합은 필수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료 원문: 2018년 Annual Tourism Monitor2018 Early Edition/ PATA 번역:이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