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관객이 뽑은 최고의 연극 ‘생쥐와 인간’ 재공연


(미디어원-이 동진기자) 2018년 국내 관객이 뽑은 최고의 연극상 후보, 초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연극, ‘생쥐와 인간’이 오는 9월 24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다시 관객을 만난다. 

▲연극 생쥐와 인간 포스터

민준호 연출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2019년 판 ‘생쥐와 인간’을 이끌 예정이다. 초연을 함께 했던 문태유, 최대훈, 김대곤과 함께 고상호, 서경수, 한보라, 김보정, 김종현, 차용학, 송광일 등이 새롭게 합류해 재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노벨 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존 스타인벡(John Steinbeck)의 동명 소설 ‘생쥐와 인간(Of Mice and Men)’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문태유, 최대훈 배우 야외 페어컷
절망의 시기였던 미국의 대공황 시대, 일자리를 찾아 점점 변두리로 밀려나 시골의 어느 농장에서 일하게 되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방황, 그 속에서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지만 역설적으로 그 깊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연대의 희망을 읽는다.

둘만의 농장을 꾸리는 것이 꿈인 조지와 레니, 꿈과 새로운 삶을 찾아 떠나고 싶어 하는 컬리 아내, 열등감이 깊어 아내를 질투하고 레니에게 반감을 품는 컬리, 모두의 존경을 받는 노새끌이 대장 슬림, 조지와 레니가 꿈에 가까워지도록 돕는 늙은 농장 일꾼 캔디, 캔디의 개를 싫어하는 젊고 혈기왕성한 농장 일꾼 칼슨 등 현실의 애환을 반영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문태유, 최대훈 배우 야외 페어컷
원작 소설 ‘생쥐와 인간’은 지난 80여 년 간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명작으로 그동안 국내에서극단이나 학생들이 연극 ‘생쥐와 인간’을 수차례 공연해 왔다. 그러나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버전은 지난해 최초로 빅타임프로덕션이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거쳐 국내 관객에게 소개했다.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르는 빅타임프로덕션의 ‘생쥐와 인간’은 시대를 불문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삶의 고통, 외로움, 감동의 순간까지 깊은 울림으로 전달한다.

▲고상호, 서경수 배우 야외 페어컷
이달 14일 오후 4시 예스24를 통해 1차 티켓 오픈 예정인 연극 ‘생쥐와 인간’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 타인과 함께할 때, 연대를 통해 발휘되는 힘이 생의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지로 극을 보러 오는 관객들을 위로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연극 생쥐와 인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화, 수, 목, 금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2시, 6시 공연된다. 러닝타임 약 110분이며, 티켓가격은 R석 55,000원, S석 4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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