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KCTC, 성공개최를 위한 물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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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0일(수) KBS N-KCTC 업무협약식 진행
– 행사 운영을 위한 물류 대행사로 ㈜KCTC 참여

(미디어원=이동진 기자) 호찌민-경주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엑스포 행사의 총괄대행사인 KBS N은 ㈜KCTC와 9월 20일(수) 오후 2시 물류/통관/운송업무 지원을 위한 물류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에는 KBS N 한희원 정책기획본부장과 KCTC 이준환 대표를 비롯한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사항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단체의 각종 특산품과 이벤트, 전시를 위한 특수장비, 공연장비 등을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엑스포 행사장까지 원스톱으로 운송할 계획이며, 특히 KCTC측은 엑스포 지원을 위한 별도의 TF팀을 꾸려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KBS N 한희원 정책기획본부장은 “베트남 현지에 계열사 2곳을 보유하고 있고,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물류기업 KCTC의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Ho Chi Minh City – GyeongJu World Culture Expo 2017)’ 는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23일간 개최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베트남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과 한국이 서로의 문화를 통해 교류하고,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진 양국의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