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w Bar, 온라인 인화 업체 메이비원과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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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개념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 제공;스크루바

(미디어원=정인태기자)구닥 필름카메라 앱 개발 회사인 Screw Bar(대표 강상훈)가 온라인 인화 업체 메이비원(대표 황상윤)과 27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이하 프린셰어)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린셰어는 사용자에게 사진 인화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함께한 추억에 의미와 감정을 더 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툴을 제공하고, 광고주에게는 사진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와 잠재고객 라이프 스타일 분석 등 기존 광고 채널을 보완하는 효율적인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제공한다.

디자인, IT와 제조기술을 아우르는 융복합 능력을 갖춘 메이비원이 사진 및 광고, 쿠폰을 인화하고 2017년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하며 카메라 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Screw Bar가 개발과 운영을 전담한다. 이로 사진 인화와 배송을 무료로 해주는 마케팅 플랫폼 ‘프린셰어’는 안정적으로 사진과 광고를 인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강상훈 대표는 “감성이 녹아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여, 구닥이 그랬듯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쿠퍼유니온에서 Fine Art를 전공 후 관련 업계에서 10년 이상 일한 감성 디자인 전문가다.

Screw Bar는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 채널을 개발하고 업계 선도 업체와 스타트업의 공생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인 ‘프린셰어’는 10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