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상술 기자) 철원구경(鐵原九景) 중 제1경(景)으로 불리는 고석정 (孤石亭)은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1971.12. 6에 지정 되었으며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1825(장항리)에 위치하는 철원 제일의 명승지다.

한탄강의 한복판에 치솟은 10m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孤石亭) 이라 명명했다 전하며 정자(亭子)와 고석바위 (孤石岩)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른다.

지방기념물 제8호로 지정된 고석정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에 따르면 신라시대에는 진평왕이, 고려시대에는 충숙왕이 찾아와 풍류를 즐긴 곳이라고 한다. 조선 명종 당시 임꺽정(林巨正,?-1562)의 근거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더했다.임꺽정은 지형상 수비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고석정 맞은 편에 돌벽을 높이 쌓아올린 산성(山城)을 그 본거지로 삼았다고 전한다.

임꺽정은 당시 함경도지방으로 부터 이곳을 통과하여 조정에 상납할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하는 등 부패한 사회계급에 항거(抗拒)하였다.

누각(樓閣)은 6.25 동란 때 소실되었는데, 1971년 지방유지들의 도움으로 10평의 2층 누각 형식의 정자가 다시 건립되었으나, 1996년 수해로 유실되었고 1997년 재건축하였다. 현재 한탄강 중앙에 위치한 20 m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석실이 있고 건너편에는 석성(石城)이 남아 있다.

고석정은 풍치가 수려하여 철원8경의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국민관광지다. 상류로 약 2 km지점에는 직탕폭포(直湯瀑布)가 있으며 하류 약 2 km 지점에는 순담계곡 (蓴潭溪谷)있다. 넓은 잔디 광장과 다목적 운동장 등이 시설되어 있어 사시사철(四時四轍) 어느 때나 관광객이 즐겨찾고 있다.

또한 철의 삼각지 전적지 관리 사무 소가 있어 사계절 DMZ안보 관광과 겨울철에는 철새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다.

바디: NIKON D5
렌즈: NIKON 28~70mm F2.8G ED
촛점거리: 70mm
조리개: A MODE F2.8
셔터스피드: 1/80
ISO: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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