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판 카카오톡, 싱가폴에서 MICE 정보 서비스 시작

(미디어원=김홍덕 기자) 싱가폴 컨벤션 및 전시 기획자 및 공급 업체 협회 (SACEOS), 싱가폴 관광청 (STB) 이 전 세계 중국어권 사용자들에게 인기있는 메시징 플랫폼인 WeChat에서 새로운 미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WeChat의 미니 프로그램인 MeetSG는 MICE 목적지, 비즈니스 이벤트 및 회의를 다루는 플랫폼으로서 싱가폴에 대한 각종 정보의 라이브러리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WeChat을 사용하는 10 억 명 이상의 월간 사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MICE분야의 B2B뿐 아니라 B2C시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원할하게 소통하게 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싱가폴을 찾는 중화권 방문객들에게 참신한 정보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즉각적인 상호 소통 기능으로 인해 금방 인기를 끌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MeetSG 활용이 많아지게 되면SG MICE 생태계가 제공하는 모든 정보와 기능이 손쉽게 공유되므로 여행, 관광, 전시 산업 전반에 걸친 유기적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원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는 5G의 통신망을 사용함으로써 동시 사용자들이 대량의 데이터를 서로 전달하는 것이 이 서비스의 최대 장점이다. 홀로그램, 실시간 분석 및 고화질 스트리밍뿐 아니라 증강 및 가상 현실 체험 기능과 함께 하는 프리젠테이션 기능 향상 등이 MICE 분야에서 당장 기대되는 변화이다.

그런가 하면 계속 증가하는 MICE 전자 상거래가 이 플랫폼에서 활성화되면 소위 국경없는 비즈니스 세계의 판도 변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여행 일정 설정 이상의 기능을 가진 앱들과 연동되면 MICE 주최측으로서는 참석자들에게 더욱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국내 MICE의 경우 이미 일상화된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서 이러한 시도를 해보았으면 하는 대목이다. 국내에서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지만 이미 해외의 MICE 업계에서는 무료 전화 앱인 WhatsApp을 통해 신속하고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혜택을 십분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