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경기 D-3, 상쾌한 경기 관람 돕는 ‘치어링 먹거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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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기자) 대망의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첫 경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대표팀 조별예선경기가 저녁 9시부터 12시 사이에 편성됨에 따라 야식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스포츠 응원 간식으로 사랑 받는 ‘치맥’부터 피자, 족발 등 대부분의 인기 야식 메뉴들은 다음 날 숙취와 고칼로리, 소화불량 등으로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가슴 속까지 상쾌해지는 사이다 음료부터 칼로리와 소화부담 줄인 ‘치샐(치킨+샐러드)’까지 상쾌하고 짜릿하게 경기 응원에 흥 더하는 ‘치어링 식음료’를 소개한다.

•“경기 관람에 상쾌함 더한다!” 상쾌한 스프라이트와 함께 즐기는 깔끔한 치샐

4년을 기다린 월드컵 첫 골의 짜릿한 순간, 가슴 속까지 시원한 청량감을 품은 사이다 음료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경기 시청에 상쾌함을 전한다. 코카-콜라사 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청량감과 상쾌한 향이 특징인 음료다.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상쾌한 시즐링과 깨끗함이 느껴지는 레몬라임 맛은 축구 경기를 시청하며 무더위를 잊고,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는 상쾌한 ‘스프라이트 아일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 스프라이트 특유의 상쾌함과 청량함은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이 많은 야식 메뉴와 잘 어울려 입안의 텁텁함을 제거하고 식사를 상쾌하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짜릿한 맛의 코카-콜라도 월드컵 경기 관람에 어울리는 음료다.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코카-콜라는 특유의 톡쏘는 짜릿한 맛으로 월드컵 첫 골의 짜릿한 순간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스포츠 관람 야식의 대명사 치킨은 샐러드를 곁들인 ‘치샐(치킨+샐러드)’로 즐기면 칼로리와 소화에 대한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굽네치킨은 최근 신제품 ‘굽네 허니멜로’ 치킨을 샐러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치샐 레시피’를 가미한 ‘허니멜로 샐러드 세트’를 선보였다. 굽네 허니멜로 소스와 샐러드가 잘 어울리는 것에서 착안해 샐러드와 함께 주문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알콜맥주, 오븐에 구운 스낵으로 다음 날 부담 없는 파티 즐겨요”

월드컵 경기 관람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이 빠질 수 없다. 무알콜음료는 다음 날 숙취부담을 줄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든 알코올 함량 0.00%에 당류 0g, 저칼로리(30kal) 제품이다. 맥주 본연의 맛과 향에 가깝게 구현해 맥주 대신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무알콜 음료다. 100% 유럽산 홉을 사용한데다 다양한 맥주향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 맥주 특유의 풍미를 전달해 맥주 한 잔이 생각나는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알콜 맥주에 곁들일 간단한 스낵으로 튀기지 않아 열량이 적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스낵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의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김으로 만든 스낵인 ‘비비고 김스낵 허니앤콘’, ‘비비고 김스낵 핫스파이시’는 김에 쌀 칩(Rice Chip)을 접합하는 기술을 적용해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글루텐,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성분이 없고 인공색소나 향미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은 ‘웰빙 간식‘으로 늦은 시간 맥주와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안주로 적합하다.

•늦은 밤 과식 막고 소화 돕는 ‘식이섬유 식음료’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한 식음료는 과식이나 폭식을 줄이고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늦은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먹거리로 적합하다. 코카-콜라는 최근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출시했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야식을 즐긴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풀무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과 통곡물, 해바라기 씨, 땅콩, 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 형태로 만든 프리미엄 영양바 ‘블랙김영양바’를 판매하고 있다. 한끼 식사 대용이 될 수 있도록 11cm에 달하는 길이로 만들어 한 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식이섬유가 많고 영양이 풍부해 늦은 저녁에도 부담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영양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응원하기 전 든든하게! 건강족들을 위한 ‘웰빙 야식’

야식으로 고칼로리 섭취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에게는 아몬드 우유와 따뜻한 오트밀 시리얼을 추천한다.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칼로리는 낮고 풍부한 영양소를 갖춰 건강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의 경우 일반 우유 대비 1/3 정도에 불과한 35㎉의 저칼로리(190㎖ 기준)에 1일 영양소 기준치 89%에 해당하는 비타민 E와 33%에 해당하는 칼슘이 들어있다. 시리얼, 과일 등과 함께 야식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미국 식품 제조업체 펩시코의 오트(Oat·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함께 ‘핫 시리얼’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과 ‘바나나 & 아몬드’, ‘크리미 밀크’, ‘클래식 오트’ 등 4종으로 따뜻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서 먹는 타입의 제품이다. 달지 않고 담백하며 부드럽게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먹기 때문에 더욱 든든하고 건강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