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심 – 패자부활전 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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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기자) 좋은땅 출판사가 카페인 저자의 ‘심 – 패자부활전 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책은 저자 ‘카페인’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으며 지금 이 순간 어디선가 홀로 절망하는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쓴 책이다.

저자가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쓴 에세이, 일상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 단편 소설 두 편이 실려 있다. 저자는 옛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지만 가난했던 시절 학교 도시락으로 드러나던 빈부 격차와 학부모와 선생 간 오고갔던 촌지문화를 지적하며 ‘옛날이 좋았지’라는 극단적인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다.

저자의 세대는 컴퓨터와 자동차가 일반에 보급되어 꾸준히 성장하던 시기였다. 도스부터 윈도우까지 변천사를 모두 살펴보았으며 교련 교육, 반공 교육을 받았던 세대이기도 하다.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는 세대이다. 저자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독자라면 소설 ‘심’을 통해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고 같은 또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누어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심 – 패자부활전 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좋은땅출판사 개요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하여 20여년간 신뢰와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사업을 이루어 왔다. 이런 토대 속에서 성실함과 책임감을 갖고 고객에게 다가가겠으며 저희 좋은땅 전 임직원이 깊은 신뢰와 성실 토대위에 사명감을 가지고 출판문화의 선두주자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함으로써 독자에게 보다 많은 도서를 접하여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사업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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