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앙 재즈 페스티벌’ 5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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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오래 지속 되고 다른 재즈 페스티벌의 모델이 되고 있는 주앙 재즈 페스티벌이 올 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1960년부터 주앙 재즈 페스티벌에서 수많은 전설적인 재즈의 역사가 이뤄졌다.

이 축제의 주최자인 앙티브 주앙 레 팡 관광 사무소와 아트 디렉터인 장 르네 팔리시오는 이번 축제를 프랑스와 유럽에서 오늘날 재즈의 하이라이트로 남은 쥬빌리스타일로 수 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주앙이 낳은 귀한 초대 손님들도 놓칠 수 없다.

이미 확정된 5명의 위대한 음악가들은 마커스밀러, 키스자렛, 카를리뇨스 브라운, 데이비드샌본, 마누카체다.

우선 대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자. 1996년 마커스밀러가 소나무 숲에서 처음으로 연주를 했을 때, 그는 “마일즈데이비스, 엘라피츠제럴드 또는 존콜트레인같은 대가의 영광스런 빛에 힘입어 마치 이미 알고 있는 나라에 와있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이 축제가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지고,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임을 확신했다.”고 친숙함을 표했다.

주앙 재즈 페스티벌에서 1966년부터 대중 앞에 선보인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키스자렛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마치 그의 집을 찾는 것과 같이 주앙을 자주 방문했다. 소나무 숲에서의 연주는 언제나 그에게 특별한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감상을 전하던 그는 게리피콕, 잭디조넷과 함께 50주년 주앙 재즈 페스티벌을 축하하러 온다.

25주년 기념공연이 있던 1985년, 주앙 재즈 페스티벌에서 보사노바의 아버지 격인 조아웅 질베르토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프랑스에서는 처음으로 재즈와 보사노바 공연을 선보였다면, 이번 50주년 공연에는 작곡가 카를리뇨스 브라운이 브라질의 새로운 음악 트랜드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즈 페스티벌에는 많은 색소폰 연주자들이 주앙의 밤을 수놓는다. 그들 중에는 데이빗 보위, 롤링 스톤즈, 브루스 스프링스틴, 마커스 밀러와 함께 일했던 데이비드샌본과 장르를 넘나드는 트렌드의 선구자이자 프랑스에서 TV에서 가장 많이 소개된 마누카체가 소나무 숲 무대에 설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7월 14일, 15일 양일간 이어진다.

문의 : 프랑스 관광청 02-776-9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