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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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엘뉴스=오인균 기자) 핀에어는 여름 성수기 증가하는 승객에 발맞추고, 나은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기내식을 선보이며, 기내 판매 스낵류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아시아, 미국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의 맛과 품질이 개선되며 메인 음식은 기존보다 풍부해진다. 장거리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도 다양한 델리 제품, 샐러드와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거리 노선은 커피와 차, 주스가 제공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은 북유럽 최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국제선에는 취항지의 식단이 함께 마련되어 차별화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달 초부터 핀에어 국내선에서도 사전 좌석 예약이 가능해진다. 승객들은 인터넷으로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으며, 체크인 시 특정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체크인은 체크인 데스크와 문자 메시지, 인터넷,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체크인이 필요 없는 기내 반입 수화물만 소지하고 있는 승객은 탑승구에서도 체크인이 가능하지만, 좌석 예약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