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엔엘뉴스=전아람 기자) 에어캐나다는 내년 1월 31일부터 기존 나리타-밴쿠버 직항에 이은 추가 노선으로 동경 시내와 가까운 하네다-밴쿠버 직항을 매일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네다 노선 취항을 계기로 승객들은 스케줄에 맞춰 동경 시내에서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하네다 공항으로의 직항을 이용하거나, 나리타 공항을 이용하여 국내선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한 국제선 환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네다 취항 항공기는 총 211석의 Boeing 767-300 ER 기종으로 이규제크티브 퍼스트 클래스와 이코너미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마다 설치된 12인치 스크린 개인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을 계기로 기존의 일본 경유 노선인 나리타-밴쿠버, 나리타-토론토, 나리타-캘거리로의 직항을 포함하여, 일본-캐나다간 주 24회 직항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에어캐나다는 국제선 노선 확장에 힘써 캐나다를 찾는 여행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선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에어캐나다는 인천에서 밴쿠버로 주 7회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문의: 02-3788-0100 / www.aircanad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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