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구경북 소상공인 창업박람회’가 다음달 9-11일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18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소자본 창업 또는 업종전환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사업정보를 주기 위해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100여개 업체가 참가해 대구.경북관, 프랜차이즈관, 창업 인프라관, 창업상담지원관 등 4개 관의 160여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경북관은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유망업체를, 프랜차이즈관은 외식업, 유통판매업, 각종 서비스 등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각각 구성된다.
또 상담지원관에는 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관 등이 참가해 창업적성검사, 창업상담, 상권정보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창업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dgcu.or.kr) 또는 박람회 사무국(053-356-7036~8)에 신청하면 된다.
대구.경북 업체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지만 프랜차이즈관 참여업체는 부스당 30만원의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