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 “한국 저가항공시장에 새로운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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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장거리노선, 에어아시아엑스의 첫 항공기가 지난 1일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에어아시아엑스의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 취항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교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서울은 호주, 인도, 중국, 유럽 등에 이은 에어아시아엑스의 11번째 취항지다.
쿠알라룸푸르는 에어아시아엑스의 직항편 운항으로, 한국 관광객에게 동남아시아는 물론 더 많은 취항지로 통하는 관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일 운항되는 이번 노선을 통해 한국 여행자들이 장거리 노선은 물론, 말레이시아 주변국으로 연결되는 에어아시아의 단거리 노선들도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에어아시아의 카마루딘 메라눈(Kamarudin Meranun)부사장과 에어아시아엑스의 아즈란 오스만-라니(Azran Osman-Rani)사장이 한국을 찾아 정부관계자를 비롯한 기자들을 초청, 금일(2일)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취항기념식을 열었다.
카마루딘 부사장은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이 한국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여행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노선 취항은 누구나 항공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Now Everyone Can Fly)는 우리의 신념을 반영한 것”이며, “다른 항공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아세안 지역을 잇는 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에어아시아 그룹은 76개 취항지, 139 개의 노선을 운영하며 강력한 동남아시아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많은 아세안의 도시들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노선 운항개시를 기념해 서울발 쿠알라룸푸르행 편도항공권을 최저 10만원(세금포함)에 예약판매 한다. 여행기간은 내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 www.airasia.com )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