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등에서 빌려 타는 선진국형 공공자전거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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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엘뉴스=차원석 기자) 출퇴근용 등으로 자전거를 빌려탈 수 있는 선진국형 공공자전거시스템이 서울지역에 도입된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상암동 DMC 일대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지역 43곳에 공공 자전거 400대를 비치, 내년 2월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공공자전거시스템은 직장에 출근하는 시민이 주요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인근 자전거 보관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내고 공공자전거를 빌려 이동, 퇴근시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프랑스 파리의 벨리브, 캐나다 몬트리올의 빅시 등에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 대여, 반납 및 이용요금 결제가 이뤄지는 것으로 대표적인 곳은 여의도에 KBS를 비롯 LG트윈타워 등 25개소, 상암동 마포구청앞 18개소이다. 공공자전거는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고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편, 기본요금은 기간에 따라 각 3만원, 1만5000원, 5000원, 3000원이고, 한번 빌릴 때 1시간까지 무료이며 이후 30분 초과 시 10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