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포항-울산, KTX 증편으로 관광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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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엘뉴스=차원석 기자)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개통되면서 새롭게 KTX가 정차하는 신설역(신경주역, 울산역)을 중심으로 경주권-포항권-울산권을 아우르는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을 11월 1일부터 운영 시작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KTX 연계상품은 5시간 정도가 소요되던 수도권과 해당 지역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함으로써 경주(포항)-울산지역에 당일 관광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자체에서는 이번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을 지역관광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으로 보고 관광객 유치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TX와 연계된 당일 테마상품으로 지역별로는 경주권(양동민속마을, 신라밀레니엄파크,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 등), 포항권(포항함 체험관, 호미곶, 죽도 어시장, 포스코, 보경사 등), 울산권(통도사, 대왕암, 간절곶, 자수정 동굴, 외고산 옹기마을, 고래박물관, 언양한우마을 등)이 있으며, 이밖에 경주와 포항, 울산, 부산간 관광지를 원스톱으로 관광할 수 있는 숙박형 관광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70~80년대 수학여행과 일반관광의 중심지였던 경주(포항)-울산에 KTX가 정차함으로써 다시 한 번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코레일은 KTX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즐겁고 다채로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