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대표: 김근무) 스키장이 특별한 겨울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오크밸리 겨울 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야외 광장에서 티아라, F(x), 2NE1, 애프터스쿨, 엠블랙, 가비앤제이, 안진경, 나오미, 낯선, 진주, 나인뮤지스, 소리 등 인기 아이돌과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특별 출연하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내년 1월 15일에는 슈퍼스타K 시즌2의 4인방 등이 꾸미는 하나 SK 카드 어울림과 콘서트가 마련된다.
오는 25일에는 스키장 야외 특설 무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스키 슬로프에서 초콜릿 등 선물을 증정하는 ‘해피 퍼레이드’, 산타가 객실로 방문해 노래, 선물을 펼치는 ‘해피 산타 방문’이 진행된다.
이어 산타와 캐릭터 인형들이 함께 하는 특선 뷔페와 해피 산타 객실 방문 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2010년의 마지막 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역시 스키장에서는 인기가수 특별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지난해에 이어 카운트다운과 함께 스키어들이 꾸미는 멋진 횃불 활강식이 이어진다.
또한 내년 1월 1일 새벽에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가 이어지고 모닥불 앞에서의 통기타 공연과 간절한 소원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띄워 올리는 이색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스키장에서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6회 가량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스노우 게임 한마당’이 기획돼 있다. 마술과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된 ‘윈터 게릴라 콘서트’도 눈요기다.
한편 오크벨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을 소년 소녀 가장 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