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가 ‘남해안 여행 플래너 시스템’을 탑재하고 포털사이트로 새로 문을 열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박람회 개막 500일을 앞두고, 박람회 관련 정보는 물론 남해안 여행을 한 번에 계획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강해 포털사이트로 문을 연다고 29일(수)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 포털사이트에서는 동반자, 숙박유형, 선호하는 음식, ‘역사, 건강, 교육, 바다’ 등 여행의 테마, 방문하고 싶은 지역을 입력하면, 코스 추천부터 숙박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여행 추천 코스는 여행전문 작가들이 구성했으며, 추천 업소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가 엄선한 지정업소들이다.
이밖에도 여수세계박람회 포털사이트는 박람회장이 준비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현장중계’, 방문자가 꾸며가는 ‘커뮤니티’를 전면 배치했다.
여수세계박람회 포털사이트는 인터넷익스플로러 외에도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져 환경도 지원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컴퓨터(아이패드, 갤럭시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