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지회, 시각장애인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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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의약품도매협회 서울시지회(회장: 한상회)가 시각장애인 스포츠활동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시지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스포츠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장애인을 돕고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에 후원금을 기탁해왔다.

후원금은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일 유정일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장이 직접 도협 서울시지회를 방문, 한상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회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업계에서 성원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상회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에게 서울시지회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도협 서울시지회는 이번 인보사업 외에도 회원사 모금을 통해 매년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12월 중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