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중국방문의 해 폐막식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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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중국방문의 해 폐막식이 주한중국대사관, 중국국가여유국 주최로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정재계, 언론, 문화관광층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08년 8월 한중 양국 대표가 중국 상하이 엑스포와 한국 여수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2010년과 2012년을 각각 ‘중국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여 여행을 비롯한 상호 교류활동을 활발히 하기 위하여 정한 2010년 중국방문의 해는 이날 공식적으로 폐막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외 정 재계의 많은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한중관광교류 발전에 우호를 다지는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은 2010년 중국방문의 해 폐막식과 동시에 중국관광 홍보를 위한 슬로건 선포식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은 중국관광 홍보를 위하여 슬로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이날 슬로건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물론 슬로건을 선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따라서 이날은 2010년 중국방문의 해 폐막식과 동시에 중국관광 홍보를 위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날이었다.
이날 행사는 양강(楊强)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장의 2010년 중국방문의 해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슬로건 공모전에 따른 시상식과 중국에서 내방한 공연팀의 변검공연 및 국내의 4인조 아카시아 아카펠라 공연을 통해 한중관광 교류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중 관계자는 관광교류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본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