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도시 수원, 통합관람매표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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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화성운영재단에서는 내년 1월 2일부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관광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해 통합관람매표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관람매표시스템의 도입은 수원의 명소인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화성행궁과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하나의 관광콘텐츠로 묶는 시발점으로 전 세계인과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기위해 수원시 문화관광과와 수원화성운영재단,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이 지혜를 모아낸 결과이다.

통합관람권을 구입하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요금은 개별관람권 구매(6500원)시 보다 약 50%가 할인된 3500원으로 관람 할 수 있다.

통합관람권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며, 화성운영재단 및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시는 향후 인터넷 예매시스템 구축하고 통합매표범위 확대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편의를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