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전국최초 자전거 관광해설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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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자전거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최초로 ‘자전거 관광해설사’를 양성한다.
시는 최근 ‘자전거 관광해설사 양성교육 초급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 50명을 모집했다. 여수 YMCA와 여수시자전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11일까지 이론·실기교육을 병행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전거 관광해설사는 지역을 찾는 자전거 여행객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하며,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돕는 길잡이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