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신문] 의료관광분야에서 여성들의 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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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1일 ‘경기도 의료관광분야 여성일자리창출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정확한 경기도 의료관광산업 현황분석을 위해 2009년 보건복지부에 보고된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등의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외국인환자 유치(진료) 경험이 있는의료기관(도내 50개소, 서울 50개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경기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전망,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 현재 인력현황, 인력채용시 어려운 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초임수준, 인력양성 시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료기관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환자 유치 및 진료 관련 시장이 확장될 것인가 묻는 질문에 대해 4점 만점에 평균 3.12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서울지역 의료기관이 외국인환자 유치산업의 전망에 대해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경기 3.06점, 서울 3.18점)
의료관광분야 현재 인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일제 인력의 경우 영어권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시간제의 경우 러시아어권이 전체의 71.4%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경기도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1순위)에 대해서는 ‘의료관광분야 전문 인력양성’(38.0%), 의료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32.0%), 의료관광 전문 병원시설 확충(16.0%) 순으로 답했다.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 인력채용시 어려움에 대해서는 ‘외국어 능통하면서 의학 지식이 있는 인력의 부재’가 전반적으로 가장 높은 반면, 경기지역의 경우는 ‘시간제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의 부재’가 서울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전일제 의료관광분야 인력을 채용할 경우 초임수준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 경우 월평균 152.3만원(경기지역 149.6만원), 의료통역사의 경우 158.7만원(경기지역 152.2만원), 병원국제마케팅전문가의 경우 172.9만원(경기지역 167.8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