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IS 스키점프 대륙컵대회 기간인 오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알펜시아리조트 스키 리프트가 무료 개방된다.
강원도개발공사(사장 김상갑)는 FIS스키점프 대륙컵대회를 맞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붐 조성과 스키점프 경기의 저변확대를 위해 도민들과 대회 입장객에 한해 대회기간동안 스키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2개국 대표선수 100여명을 비롯해 임원과 심판 등 모두 300여명이 참가하며, 김현기·최흥철·최용직·강칠구 선수가 국가대표로 뛴다.
개막식인 12일에는 티아라, 인티니트, 윙크, 캔 등 국내 정상급 가수 15개팀의 개막공연도 펼쳐진다.
2011 FIS 스키점프 대륙컵대회 입장권은 1일권 1만원, 2일권 1만5000원으로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 )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