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에서 보내는 건강한 휴가 ’ 는 독일관광청의 2011 년 주요 테마이다 . 이는 매년 웰빙 여행을 위해 독일을 방문하는 관광객 증가를 반영한 것으로 , 독일이 친환경적이고 건강을 위한 여행지임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
독일 온천은 2000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300 여 곳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공인 시설로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시설도 갖추었다 . 온천의 온도 , 물리적 성분 , 온천의 질이 지닌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 온천은 지친 몸과 마음에 회복과 활기를 되찾게 해준다 .
독일 온천이라고 하면 맨 처음 거론되는 곳은 바덴바덴 (Baden-Baden) 이다 . 18-19 세기 피서와 휴양을 위해 전 유럽의 왕후들과 귀족들이 모여들어 ‘ 숨겨진 유럽의 수도 불렸으며 , 1988 년 서울 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곳이기에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 모던한 카라카라 온천과 고전적인 로마 양식의 프리드리히 온천이 대표적이며 , 바덴바덴 관광청에서는 유명한 온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호텔 패키지를 제공한다 . (www.baden-baden.de)
또한 바덴 – 바덴에서는 건강의 날 (Wellnesstage) 박람회가 2 월 5 일부터 6 일까지 콩그레스하우스 (Kongresshaus) 에서 건강한 삶 , 코스메틱 , 마사지 , 영양 , 새로운 의료와 테라피 주제로 열린다 . 미용 – 건강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서 자신에게 맞는 웰빙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www.deutsche-wellnesstage.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