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아닌 일본고위 인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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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익 일본추진위원장우리나라 정부가 나서기 이전에 일본 정부 고위인사가 먼저 제주 세계 7 대 자연경관 선정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 .

지난 19 일 일본 마이니찌신문은 재일 경제인이자 동경 한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인 오찬익 일본지역추진위원장을 인터뷰하여 ‘ 인물 ’ 이라는 칼럼으로 게재했다 .

인터뷰를 통해 오찬익 일본위원장은 “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와 기암 , 화산섬의 독특한 자연이 응축되어 있는 것이 매력 ” 이라며 제주도의 천혜환경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
또한 “7 대 경관 선정으로 세계자연유산 등과 함께 4 관왕이 되면 , 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게 되어 일본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 ” 이라며 , 제주 세계 7 대 경관 선정이 일본에 미치는 경제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제주도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재일교포 2 세가 된 오찬익 일본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과 교포 2 세로서의 인종 차별 등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

자비를 들여 한국 관계자들까지 초청한 위원회 개소식에는 일본 환경성 히다카 타케시 차관과 문부성 카라 히로시 차관 , 이와끼 미츠히데 참의원등 정관계와 재계의 주요인사 , 재일교포 , 일본 기자단과 주일 한국특파원 등 3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일본 환경성 장관 히다카 타케시 차관은 “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 관왕을 달성한 곳은 세계에서 제주도밖에 없다 . 내년에는 제주에서 WCC 총회도 개최하니 , 만일 세계 7 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세계환경수도로서의 자격을 갖게 될 것 ” 이라고 격찬했다 .
또한 , 카라 히로시 문부성 차관 역시 “ 일본이 포함되지 못해 섭섭하다 . 그러나 일본과 가까운 제주도가 7 대 자연경관에 도전한다니 부러운 일이며 , 제주 선정을 위해 일본도 노력하겠다 .” 고 제주 지지를 표명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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