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집트의 소년 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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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국제관광전에 방문한 어린이들이 2일 이집트관광청 부스에서 나눠주는 ‘파라오 왕관’을 쓰고 신나는 표정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집트관광청은 이번 관광전에서 새롭게 출시된 테마별 가이드북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 파라오 왕관 배포와 책갈피에 아랍어로 이름 써주기 등 이색 이벤트로 방문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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