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한 필리핀 관광장관 “한국인이 많이 찾는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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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1=성연호기자) 필리핀 신임 관광청 장관인 알베르토 알다바 림이 내한해 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취임 후 첫 방한한 알베르토 장관은 올해 필리핀 관광 동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알베르토 장관은 “2010년 필리핀 관광객 조사 결과 74만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찾았다”며 “한국은 필리핀 방문 1위 국가”라고 말했다. 또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여행 정보를 세분화하겠다”고 약속하며 “숙박시설은 등급별로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이 어떤 상품을 선택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에게 익숙한 필리핀 마닐라와 세부 이외에도 다바오, 마린두케섬 등 아름다운 신흥 관광지가 많다”며 “한국인을 위한 여행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항공사·여행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필리핀 관광청 한국지사와 한국 전담팀을 따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장관은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등 기존 항공편과 더불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등 모두 7개의 항공사가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고 있다”며 “항공사 간 경쟁으로 가격은 저렴해지고 서비스는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많은 복수의 항공편과 저렴한 가격이 한국인들을 필리핀으로 끌어모은다는 자체 분석이다.

치안 문제에 관해서는 “필리핀의 치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사실 필리핀은 안전한 곳”이라며 “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경찰 훈련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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