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성연호 기자)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2달간 태국의 가장 큰 쇼핑 할인 행사인 ‘2011 어메이징 타일랜드 그랜드 세일’이 태국의 주요 7개 도시 방콕, 치앙마이, 푸껫, 핫 야이, 파타야, 후아힌, 사무이에서 열린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태국정부관광청과 비자카드, 여행업계에서 공동 주관하며 15,000개가 넘는 상점, 백화점, 스파, 항공사, 호텔, 병원, 면세점, 보석, 골프장 등이 세일에 참여한다.
특히 올 해는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온 유명 브랜드 제품과 함께 수공예품, 태국 디자이너 의류, 인테리어 제품과 같은 태국 로컬 제품들도 주목을 받으며 처음으로 세일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 태국 제품들은 ‘한 마을마다 한 개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운동인 ‘OTOP(One Tambon One Product)’ 제품들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OTOP 제품들은 방콕의 짜뚜짝 시장, 쁘라뚜남 시장, 아울렛 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일에 참여하는 상점에서 최고 80%, 음식과 음료 등의 서비스 부문에서는 20% 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일 년에 한번 열리는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태국의 주요도시를 방문해 쇼핑을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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