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남궁진웅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4 일 주 5 일수업제 시행계획 브리핑에서 " 주 40 시간 근무제가 조속히 정착되고 일자리 창출 및 관광 · 레저 산업이 활성화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이 장관은 " 주 5 일 수업제는 학생 자녀를 둔 대다수 국민들의 생활패턴을 바꾸는 중요한 정책이니만큼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적합한 교육과정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 " 이라며 "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겠다 " 고 밝혔다 .
정부가 입장을 바꿔 전격적으로 주 5 일 수업제 시행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이 장관은 “ 이미 2006 년부터 주 5 일수업제가 격주로 시행되고 있었다 ” 며 “ 이는 2012 년 전면 시행에 대한 과정 ” 이었다고 답했다 . 또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이라고 응답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분석한 ` 주 5 일 수업제도 전면시행에 따른 효과분석 ` 자료가 영향을 미쳤음을 내비쳤다 .
특히 이 장관은 주 5 일제 전면 시행에 대한 기대 효과로 “ 아이들이 입시공부에 찌들려 있었는데 창의 · 인성교육 강화하는 쪽으로 갈 수 있을 것 ” 으로 기대하며 “ 그런 측면에서 토요스포츠 , 방과후 특기교육 등 자기주도적으로 적성과 역량을 개발해 나가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 ” 으로 예상했다 .
이로 인해 관광 · 레저 등 관련 산업 활성화 여부에 대해서는 “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하여 토요스포츠클럽 및 스포츠리그를 개최하는 등 토요스포츠데이를 운영 확대해 나갈 것 ” 이라고 답하며 학생 레저 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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