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가 몸을 만든다 – 1] 바른 자세로 요통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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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장민식 씨 (47) 는 며칠 전부터 뻐근한 허리 때문에 똑바로 서있기 힘들어 병원을 찾았다 . 특별히 허리를 다칠만한 일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날 아침 침대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허리가 뻐근해지더니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느낌이었다 .

파스를 붙이고 , 마사지를 받아봤지만 증상이 심해지는 느낌에 결국 병원을 찾게 된 민식씨는 허리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 하지만 평소 직업 특성상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긴데다가 의자에 기대어 삐딱하게 앉아있는 자세가 요통의 원인일 수 있다는 조언을 듣게 되었다 . 며칠간 처방 받은 약과 물리치료를 받자 요통은 사라졌지만 요통 재발 방지를 위해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쓰기로 결심했다 .

발생빈도가 높은 요통
허리는 크게 척추뼈 , 디스크 , 인대 , 근육 , 신경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 이들의 기능 이상 및 상호 조정이 어려워짐으로써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이 바로 ‘ 요통 ’ 이다 . 평생 살아가면서 전체 인구의 80% 정도가 최소 한 번 이상의 요통을 겪게 되고 , 7~10% 는 만성요통으로 고생하며 1% 는 요통 때문에 신체장애를 갖게 된다 .
요통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 50~60 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 중노동자 , 무거운 물건을 반복적으로 들어올리는 직업의 사람 , 흡연자 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하며 ,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적게 나타난다 . 요통은 허리에만 통증이 있는 경우가 가장 흔하나 개인에 따라 하지 통증 , 하지 근력 약화 , 감각 저하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

요통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자세
요통은 자세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 허리의 정상곡선은 약간 뒤로 활처럼 휘어지는 것인데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로 인해 신체균형이 깨지게 되면 척추뿐 아니라 여러 질환을 유발한다 . 나쁜 자세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휘어져 발생하는 요통은 일시적인 허리의 충격에 의한 통증보다 훨씬 치명적이므로 평상시 꾸준히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올바른 자세는 근육과 골격이 균형을 이루도록 해 척추를 보호해준다 . 이는 우리가 움직이는 데 있어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주고 , 각 기관들의 활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요통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요통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 대부분의 요통은 약한 허리가 근본 원인인 단순요통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되면 오히려 허리를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한다 . 단순요통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증상이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며 ,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좀 더 효과적으로 요통을 치료할 수 있다 .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척추가 불안정할 때에는 경막외 유착박리술 및 신경성형술 , PRP, FIMS 주사요법 등을 시술하여 요통을 치료하게 된다 . 경막외 유착박리술 및 신경성형술은 척추뼈 사이의 구멍을 통해 특수 고안된 직경 2mm 정도의 시술용 채널을 확보 후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의 신경과 주위 조직의 유착성분을 떼어내고 세척함과 동시에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품을 주입한다 .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 간단하게 요통을 줄여줄 수 있는 수술로 최소침습척추수술도 시행하고 있다 .

관절 척추전문 새움병원 척추외과 박용원 원장은 “ 올바른 자세는 운동치료만큼이나 중요하며 요통이 생기는 원인을 없애주기도 한다 . 요통치료를 받은 환자라면 계속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 그렇지 않은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다 . 누웠을 때 바로 누울 때에는 무릎 밑에 베개나 담요를 넣고 머리에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 옆으로 누울 때에는 두 다리를 자연스럽게 구부리고 머리와 허리는 뒤로 젖히지 않는 것이 좋다 .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를 닿게 하여 디스크 내부 압력이 감소되도록 해야 하고 ,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허벅지와 다리 힘을 키우면 요통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고 조언했다 .

도움말 : 관절 척추전문 새움병원 척추외과 박용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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