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관광객수 소폭 증가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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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1=남궁진웅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불어닥친 연평도 피격과 일본대지진 ,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노출위험 등 관광악재에 따라 서울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가 전년 대비 약 3% 증가하는데 그쳤다 .

15 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 월부터 5 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총 319 만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해 같은 기간 310 만명에 비해 약 9 만명 정도 증가한 것이다 .

지난해 천안함 사태와 연평도 피격 등 대북 악재가 연이어 터져 2006 년부터 지속된 서울시를 찾는 관광객수 지난해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다만 외래관광객의 씀씀이는 커진 것은 눈여겨 볼 대목이다 .

외국인관광객 1 인당 쓴 돈은 전년 동기 1286 달러보다 117 달러 늘어난 1403 달러였다 .

서울시는 5 개월간 약 5 조원의 관광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산했다 . 이에 따른 생산 유발 효과는 8 조 3000 억원 , 부가가치 창출 효과는 4 조 1000 억원 , 고용창출효과는 8 만 1000 명으로 서울시는 분석했다 .

서울시는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 올 한해 서울에 835 만명의 외래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

국가별로는 중국 , 동남아 관광객의 지출액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다 . 경제성장에 따라 해외 관광이 늘어나고 있는 중국이 새로운 관광시장의 큰손으로 등장하고 있다 .

서울시는 일단 악재속에서도 나름 선전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 몇 년에 걸쳐 끈기 있게 추진한 해외마케팅 등 다각도 노력이 주변국 관광객들을 서울로 유치하는 효과로 나타내고 있다 " 며 " 최대한의 관광객이 오고 , 최대한 많은 돈을 써서 관광이 서울 경제 활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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