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남궁진웅 기자) 외교통상부가 일본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다 .
외교통상부는 지난 3 월 11 일 일본 도호쿠 ( 東北 ) 지방에서 발생한 대지진 여파로 여행경보 2 단계이 여행자제로 지정됐던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과 미야기현 내륙지역 그리고 이바라키현 전역에 대해 1 단계 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고 17 일 밝혔다 .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 동북지역은 연안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지역은 평상시 상태로 회복되었고 ,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도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여전히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 이내 지역 및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인 이이타테무라와 카와마타마치 , 타무라시 , 미나미소마시 등은 여전히 여행경보 3 단계인 여행제한 구역에 묶여있다 .
< ⓒ 대한민국 1등 여행전문 미디어 Media1>
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travel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