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관광청, E-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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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관광청이 28일 스마트폰 유저를 위한 타이완 여행 어플을 선보였다.

(Media1=남궁진웅 기자) 타이완 여행 길잡이 이제 앱으로 만난다.
타이완관광청은 28 일 전세계 스마트폰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타이완 이북을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

타이완 이북에는 타이완 여행시 꼭 알고 가야할 생태 , 자전거 , 도시 , 예술과 문화 등 5 가지 테마여행을 위주로 제작되었으며 총 101 곳의 관광지와 20 개의 추천 노선이 소개되어 있다 .
사진과 추천 일정 등이 모두 핸드폰 사진첩에 저장해서 꺼내보는 방식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와이파이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줄여준다 .
더욱이 GPS 와 연동된 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복잡한 타이페이 야시장에서도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
아이폰 , 아이팟터치 , 아이패드 등 애플 제픔의 어플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안드로이드용 어플은 현재 개발 중이다 .

다만 타이완 현지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한글지원이 되지 않는게 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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