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지역 관광세미나 서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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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광역관광추진협의회 사무국의 곤도 카츠노리 차장이 개회인사를 하고 있다.
(Media1=성연호)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위축된 한국의 방일여행시장을 타개하기 위한 ‘ 일본 중부 관광세미나 ’ 가 6 월 27 일 밀레니엄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

이번 관광세미나에는 일본 중부지역의 현황 설명과 더불어 현지 여행사가 추천하는 최신 관광정보 , 일본 참가단체의 개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일본여행의 안정성을 피력했다 .

중부광역관광추진협의회 사무국의 곤도 카츠노리 차장은 개회인사에서 “ 일본 대지진 이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일본을 멀리하고 있지만 , 다행히 중부지역은 대지진 피해를 입지 않았다 ” 며 , 일본으로의 여행을 독려했다 .

특히 관광세미나 후에는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 제주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의 의견교환을 나눔과 동시에 일본 현지여행사 관계자 약 70 명과 함께 현재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

관광세미나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 대구에서도 열리며 관광 관련단체와의 의견교환을 통해 일본 중부지역 등 일본관광시장을 다시 일으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

* 참고
중부광역관광추진협의회 : 일본 중부 9 개현 ( 도야마현 , 이시카와현 , 후쿠이현 , 나가노현 , 기후현 , 시즈오카현 , 아이치현 , 미에현 , 시가현 ) 및 3 개시 ( 나고야시 , 시즈오카시 , 하마마츠시 ) 가 모여 관광진흥을 목적으로 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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