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한 MICE 전시회가 개최했다 .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 서울시는 28~30 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미래 ’ 라는 주제로 MICE 전시회인 ‘2011 한국 MICE 산업전 (KOREA MICE EXPO 2011)’ 을 공동 개최한다 .
지난 2000 년부터 국내외 컨벤션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던 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 한국 MICE 산업전 ’ 을 공동 개최하면서 아시아 대표 MICE 박람회로 키우고 있다 .
이번 산업전은 민 · 관 협력체제 구축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이를 위해 서울시는 72 개 MICE 관련 업체 대표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Seoul MICE Alliance) 창단식을 28 일 개최하고 부산 ㆍ 제주 ㆍ 인천 등 6 개 광역지자체는 지역 민관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산업전에 참가한다 .
한국관광공사와 서울시는 ‘2011 한국 MICE 산업전 (KOREA MICE EXPO 2011)’ 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는 MICE 대표상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에 따라 올해부터는 산업전을 ‘ 코리아 마이스 위크 (KOREA MICE WEEK)’ 형태로 개최해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
이번 산업전에는 국내와 해외바이어가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한 300 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MICE 유치설명회 ㆍ MICE 유치콘테스트 ㆍ MICE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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