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남궁진웅 기자) 독일철도청이 8 월 한 달간 독일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철도 승차권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아시아 단독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8 월에 발권되는 6 일짜리 모든 패스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또한 구입 후 6 개월 내에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내년 2 월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이벤트를 통해 222유로짜리 성인 2 등석 6 일권 패스를 178 유로에 구입이 가능하다 .
이번 행사는 독일 패스 할인혜택과 더불어 마리팀호텔과의 제휴를 통해 베를린 , 뮌헨 ,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10 개 지역의 매직시티에 위치한 마리팀 호텔을 25%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
독일철도청 한국 GSA 를 담당하는 유레이드코리아 관계자는 “ 올해 8 월 독일에서 개최예정인 여자월드컵 경기 시즌과 맞물려 이번 할인 혜택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 ” 으로 기대하며 “ 이번 독일 패스 할인 행사를 통해 각 경기장이 위치한 독일 곳곳을 보다 쉽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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