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차트 가든에서 꽃향기와 음악의 선율, 불꽃놀이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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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1=성연호 기자) 캐나다 빅토리아의 대표 관광지 부차트 가든 (The Butchart Gardens) 이 이달 2 일부터 9 월 3 일까지 이어지는 하계 성수기를 맞아 , 콘서트 ,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한 여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부차트 가든 내 야외 잔디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콘서트에서는 캐나다 유명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팝 , 로큰롤 , 재즈 ,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특히 7 월에는 빅토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매일 저녁 진행될 예정으로 한 여름 밤 정원 가득한 꽃향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느낄 수 있다 . 콘서트는 여름 시즌 매일 밤 진행되며 , 특히 , 토요일에는 콘서트에 이어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조명으로 장식된 정원과 어우러진 멋진 광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하계 시즌의 입장시간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10 시까지며 , 여름철 관광객이 몰리는 오전 시간보다 오후 3 시 이후 입장해 조명으로 장식된 정원과 콘서트 , 불꽃놀이를 여유롭게 관람하는 것이 좋다 . 입장권 가격은 성인 (18+) 약 3 만원 , 청소년 (13~17) 약 1 만 5,000 원 , 유 ∙ 소아 (5~12) 약 4,000 원으로 정원 관람 , 콘서트 , 불꽃놀이 공연이 모두 포함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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