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1=남궁진웅 기자)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이 8 일 오전 5 시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
인천시는 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예비버스를 투입했지만 삼화고속의 파업사실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은 큰 혼란을 겪었다 .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 개 버스업체 노조로 구성된 ‘2011 임단투 승리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인천지역 버스 투쟁본부 ‘ 는 " 삼화고속 사측의 무성의한 교섭 태도로 임 · 단협이 결렬 , 파업에 들어가게 됐다 " 라고 밝혔다 .
한편 삼화고속과 함께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을 예고했던 인천시내버스 4 개 업체 노조는 7 일 임 · 단협에 잠정합의 , 파업을 유보했으며 부성여객 , 삼일여객 , 세원교통 , 해성운수 , 삼화고속 등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버스회사 5 곳 노조는 임 · 단협 교섭 결렬에 따라 지난달 25 일 오전 5 시부터 27 일 오전 5 시까지 한시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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