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예약하고 무료 숙박권 받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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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7월 25일부터 이집트 카이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티엔엘뉴스=성연호 기자) 오는 7 월 25 일 대한항공이 카이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 이에 이집트정부관광청은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홈페이지에서 카이로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대상 추첨을 통해 럭셔리 나일크루즈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

1 등 1 명에게는 물 위를 떠다니는 5 성급 호텔 ‘ 나일 크루즈 3 박 4 일 이용권 (2 인 )’ 을 준다 . 동반자와 함께 아름다운 물의 도시 아스완부터 세계 최대 야외 박물관으로 알려진 룩소르까지 나일강 뱃길을 따라 로맨틱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

2 등 2 명에게는 홍해의 대표적인 휴양도시 후르가다 해변가에 위치한 ‘AMC 아주르 리조트 3 박 4 일 숙박권 (2 인 )’ 과 최적의 입지를 자랑하는 ‘ 카이로 메리어트호텔 & 오마르 카이얌 카지노 2 박 3 일 숙박권 (2 인 )’ 을 각각 증정한다 .

또 간단한 이집트 고대 상형문자를 해독해 정답을 맞힌 100 명에게 홍해 바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집트관광청 로고가 새겨진 비치 타월을 제공한다 . 이밖에 카이로 항공권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알찬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3 종 세트와 지도를 선물한다 .

이번 이벤트는 7 월 20 일부터 8 월 31 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 http://kr.koreanair.com/ ) 에서 진행된다 .

이집트정부관광청 안영주 소장은 “ 대한항공 카이로 노선 재취항은 이집트로 가는 편안한 여행길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 이집트 안전을 확신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 ” 이라며 “ 이에 올 하반기 이집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 고 전했다 .

한편 대한항공은 오는 7 월 25 일부터 주 3 회 ( 월 , 목 , 토 ) 오후 1 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타슈켄트를 경유 , 이집트 카이로로 가는 항공 노선을 재개한다 . 돌아오는 항공편은 화 , 금 , 일요일 오전 11 시 35 분에 출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