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박예슬 기자] 국내 대표 자전거 업체들과 전 세계 자전거 관련 용품 및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2014 서울 바이크 쇼 ’ 가 오는 29 일부터 다음달 1 일까지 3 일간 코엑스 전시장 C 홀에서 개최된다 .
제 11 회 서울바이크쇼는 서울전람 ㈜ 과 한국자전거수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 산업통상자원부 , 안전행정부 , 월간 자전거생활이 후원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자전거 전시회로서 “ 또 다른 진화 , 자전거 ” 이라는 주제로 코엑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국내외 대표 자전거 용품과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종합 자전거 전시회이다 .
2014 서울바이크쇼 행사는 메리다 , 비앙키 , 록키마운틴 , 시마노 , 마린 , 포커스 , 바이젠 등의 국내외 주요 브랜드들이 총망라되어 국내외 80 여 업체와 600 여 자전거 관련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
약 3 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제품은 티타늄 , 카본 등 첨단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하여 최고 사양으로 제작된 고급 자전거들과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미니벨로와 픽시자전거로 , 지난 전시회 보다 더욱 다양한 모델과 브랜드의 제품이 전시된다 .
또한 기능과 안전성이 강화된 전기자전거와 기능성 자전거 전용의류 , 안전용품도 대거 전시되며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로드바이크 ( 사이클 ), MTB, 어린이용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완성자전거들도 대거 전시된다 .
전시장내 특별이벤트 장소에서는 자전거 초보자를 위한 강좌가 진행되는데 MTB 라이딩의 기술 , 자전거 자가정비 , 로드사이클링의 이행 등의 내용으로 하루 3 번 , 전시기간동안 진행된다 . 강연을 통해 전시회 방문 관람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