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김인철 기자)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을 이끄는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김성채 사장, 영업본부장 임성규 전무)이 연말 소외된 계층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자 지난 5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봉사에서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 임직원 약 100명은 노원구 상계3,4동 15통 23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0장을 배달 기부했다. 연탄 배달에 앞선 식전 행사에서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김성채 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된 것이 더욱 의미 있게 생각된다. 이런 나눔의 행사가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으며 이에 ‘함께하는 사랑밭’ 서형덕 회장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한 사장님과 사원 여러분들께 상계동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한 행사 당일이었지만, 연탄을 나르는 임직원들의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와 함께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