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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 미혼모자 그룹홈 ‘꿈나무’에 배냇저고리 비롯한 아기용품 후원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지난 5 일 , 미혼모자 그룹홈 꿈나무에 아기용품을 후원했다 .

꿈나무는 갑작스러운 임신과 출산 ,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힘겨워하는 미혼 엄마들의 고민을 나누고 , 실제적인 지원을 하는 미혼모자 그룹홈이다 .

이날 함께하는 사랑밭은 미혼모와 아기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배냇저고리 500 벌과 , 아기 옷 , 장난감과 기저귀 , 이유식부터 미혼모들을 위한 수유패드 , 세면도구 , 목욕용품까지 약 2 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후원했다 .

함께하는 사랑밭 담당자는 “입양기관에서 미혼모 시설을 운영하면 입양을 부추길 수 있다고 하여 내년부터 시설 운영을 금지하는 것으로 법이 바뀌었다”면서 “이에 따라 사랑밭은 갈 곳 없어지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매달 익명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후원자가 계셔서 매달 미혼모 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 “이러한 좋은 후원자들 덕분에 미혼모들에게 작은 용기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 항상 응원하고 도와주시는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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