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5-7(3일간) 영주수석회는 KBS제주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회원 23명과 수석에 관심을 가진 도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45회 수전전을 열었다.
영주수석회는 1969년 4월 25일 7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제주지역 수석문화의 효시가 되었으며, 매년 정례 회원전과 합동 탐석, 탐라문화제 자조행사로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영주수석회(회장, 양대영)는 1973년 5월 영주수석회 초청으로 일본 애석계(愛石界) 편집국장 村田씨의 인솔로 일본 중진 수석인 10명이 내도하여 공동탐석과 합동전시회(구 라이온즈호텔 로비)로 국제교류를 전개하였다.
1979년 창립 10주년니 되는 해 ‘제줏돌’이라는 제호로 석보(石譜)를 발간하였으며, 1989년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영주석보(瀛州石譜)로 개칭하여 발간하였고, 1999년 창립 30주년 기념 ‘영주석보’는 2000년 10월 1,200부를 발간하여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2008. 5. 1-7. 31(3개월간 제주돌문화공원 전시실에서 제주돌문화공원 초대전을 열었으며, 2009년 창립 40주년 기념 ‘영주석보’는 1,000부를 발간하였으며, 창립 40주년 기념 ‘수석대전(壽石大展)’을 4. 29-5, 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월간지 ‘수석의 미(壽石의 美)’ 2011년 8,9월호에서는 영주수석회를 ‘전시와 석보로 본 대한민국 단위 수석 1번지’로 소개되어 전국 최초의 수석회로 인정을 받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2011. 5우ㅝㄹ 교래천에서 춘계 함동 탐석 행사를 가졌으며, 5. 26 일부터 30일까지 남한강에서 합동 탐석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45회 수석전은 60여점의 회원작품이 전시되었다. 영주수석회(회장 양대영) 회원은 김병기, 양병수, 이덕성, 현상종, 박지호, 진상배, 김경식, 이문자, 김봉금, 이민애, 박세진, 김창수, 최순례, 노상록, 장맹진, 고윤성, 김남윤, 노태식, 강기화, 김태철, 김홍숙, 고영배 등 23명의 회원 작품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