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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이라크 4강전

아시안컵 한국 이라크 4 강전
[한국 이라크 4강전]울리 슈틸리케감독과 함께 4강전에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주호선수, 4강전에 올라온 팀이 강한 팀이라며 이라크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미디어원=김인철 기자) 2015 아시안컵의 4 강전이 시작된다 . 4 강 첫 대결인 한국 이라크의 경기가 오후 6 시 호주 시드니스타디움에서 키오프할 예정이다 .

한국이 우승 길목에서 만나는 이라크는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이란과 3:3 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7:6 으로 누르고 4 강에 진출한 저력이 있는 팀이다 . 이란은 1:0 으로 리드하고 있던 전반 종료직전 공격수 플라디의 경고 누적에 의한 퇴장이 뼈아팠다 . 이란과의 경기를 통해서 본 이라크의 전력은 측면 날개를 이용한 공격 전개가 빠르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돋보인다 .
전문가들은 한국의 우세를 예상하고 있으며 도박사들 역시 한국의 배당률 1,6~1,67 이라크 배당률 6~7 로서 85.71% 가 한국의 승리에 배팅하고 있다 .

그러나 축구는 상대적이고 변수가 많아 전력이 약한 팀이 예상을 뒤집는 결과를 낳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므로 방심은 금물이며 선수들의 집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절묘한 용병술로 대표선수들은 물론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이 전의 감독들과는 달리 출전 선수 23 명을 고루 기용하여 전력과 팀워크의 상승을 동시에 이끌어 내면서 강팀으로 변모시키고 있는 슈틸리케 감독에게 거는 국민적 기대는 높다 .
오늘 4 강전의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의 연속 경기 득점과 차미네티터 차두리의 폭풍질주의 재현 , 중원 사령관 기성용의 능수능란한 볼배급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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