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원 = 보도자료 ) 2015 년 04 월 14 일 — SK 브로드밴드 ( 사장 : 이인찬 ) 는 유아들의 TV 시청 환경을 고려한 키즈 전용 TV 서비스인 ‘B tv 키즈존 ’ 을 시작한다고 14 일 밝혔다 .
‘B tv 키즈존 ’ 은 B tv 안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IPTV 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
B tv 키즈존은 B tv 를 켰을 때 B tv 초기화면으로 진입하는 것을 제한하고 , 곧바로 B tv 키즈존만으로 진입하도록 했다 . 부모가 아이들이 보기 적절하지 않은 일반 TV 콘텐츠에 접근하는 것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또 ‘B tv 키즈존 ’ 은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별로 콘텐츠를 이용하는 시청 습관을 고려해 뽀로로 , 라바 등 인기 캐릭터별로 메뉴를 구성 , 콘텐츠 이용을 편리하게 하였다 .
특히 VOD( 다시보기 ) 를 시청할 때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여 ‘ 오늘은 몇 편만 보자 “ 고 말하는 등 아이들에게 올바른 TV 시청을 가이드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올바른 TV 시청습관을 갖도록 유도한다 .
그리고 하루에 볼 수 있는 콘텐츠 편수와 시청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시청관리 기능을 통해 아이들이 지나치게 TV 에 몰입하는 것을 부모들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
아이들의 시청습관을 반영한 키즈존 전용 플레이어도 눈길을 끈다 . SK 브로드밴드는 재미있는 장면만 반복하여 시청하는 아이들의 TV 시청 습관에 착안해 키즈존 전용 플레이어를 개발하였다 .
전용 플레이어의 구간반복 기능은 특정 구간만 반복 시청할 수 있어 아이들이 외국어 학습이나 율동연습을 익히는데 도움이 된다 . 또 여러 편의 VOD 를 연속 재생하거나 VOD 한편을 반복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이 집안일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SK 브로드밴드는 그동안 뽀로로 , 라바 등 인기 애니메이션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키즈 콘텐츠 확보에 노력해 왔다 . 이번 B tv 키즈존 서비스는 SK 브로드밴드가 힘을 쏟아온 키즈 콘텐츠 분야에서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 .
B tv 키즈존 서비스는 SK 브로드밴드의 스마트 셋톱박스 이용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 올 3 분기에 전체 이용자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유창완 SK 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키즈존 서비스는 아이들의 TV 시청습관을 고려하여 기획됐으며 , 아이에게 안전한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서비스이다 . 앞으로도 이용자의 TV 시청을 편리하고 풍부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 고 말했다 .